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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궁금한 것들/생활정보

관광. 숙박, 공연, 영화까지 정부지원 8대 소비쿠폰 총정리

by ㄷiㄷi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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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체육·외식·농산물 등 8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할인권을 지급한다.

 

할인권별로 시행시기가 다르므로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

 

 


1. 숙박 (혜택인원 100만 명) : 14일~

숙박 할인권은 온라인을 통해 9~10월 숙박 예약 시 선착순 100만 명에게 제공된다.
7만 원 이하 숙박 시에는 3만 원권(20만 장), 7만 원 초과 숙박 시에는 4만 원권(80만 장)이 배포되며 14일부터 인터파크 등 27개 온라인여행사(OTA)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 영화 (혜택인원 176만명) : 14일~

영화 분야에서는 14일부터 할인권 소진 시까지 176만 명에게 6000원의 할인권(주당 1인 2매)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복합상영관뿐만 아니라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단관 극장 등을 포함한 전국 487개의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복합상영관은 각사 누리집을 통해 할인권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
이 외의 극장은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영화관람권 예매 시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3. 전시(박물관) (혜택인원 190만명) : 14일~

   미술전시 (혜택인원 160만명) : 21일~

 

박물관은 ’문화엔(N)티켓 사이트‘를 통해 할인권을 제공한다.
14일부터 선착순 190만 명에게 티켓 가격의 40%(최대 3000원, 1인당 5매)를 지원한다.
미술전시는 온라인 예매처 5곳을 통해 21일부터 선착순 160만 명에게 최대 3000원(예매처별 1인당 2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 공연 (혜택인원 180만명) : 24일 ~

공연 할인권은 예스24 등 8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총 180만 명을 대상으로 8000원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국악 등 순수공연예술 예매 시 적용되며

1인당 월 1회 최대 3만 2000원(8000원 × 4매)을 할인받을 수 있다.

 

5. 체육 (혜택인원 40만명) : 24일~

체육시설 이용 할인은 24일부터 7개 신용카드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40만 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개월 이내 민간 실내체육시설 결제금액 누적 8만 원 이상 시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6. 여행 (혜택인원 15만명) : 25일~

여행 분야에서는 ‘투어비스’ 누리집을 통해 25일부터 해당 상품을 검색·예약할 수 있다.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여행상품에 대해 조기 예약 및 선결제 시 선착순 15만 명에게 상품가의 30%를 할인해 준다.

 

7. 외식 (혜택인원 330만명) : 14일~

금요일 저녁 (16시)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자정까지 외식업소에서 2만원 이상 5회 카드결제시 다음번 외식업소 이용시 1만원을 환급해준다(캐시백 또는 청구할인)
단, 카드사 개인회원 중 응모자에 한하며 카드사별 응모후 8월 14일 16시 이후 카드 결제분부터 적용된다.

 

8. 농수산물 (혜택인원 600만명)

: 대형마트·민간 온라인쇼핑몰 7월 30일~ / 중소마트·전통시장 등 9월 1일~

 

농·수산물은 온·오프라인 유통사(예: 이마트, 11번가)에서 지정상품 구매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된다.
대형마트·민간 온라인쇼핑몰 7월 30일부터 적용되며, 중소마트·전통시장 등은 9월 1일부터 쿠폰이 적용된다.

 

 


분야별 주관기관과 참여업체 등을 통해 소비할인권을 신청할 수 있다.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체육 6개 분야의 경우 국민들이 더 쉽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 통합 안내창구를 마련해 6개 소비할인권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뿐만 아니라 분야별 예약시스템 연결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할인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업 주관기관 및 운영업체를 통해서도 안내시스템을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인터파크(숙박), 한국여행업협회·투어비스(여행), 영화진흥위원회·영화관(영화), 예술경영지원센터(공연 및 미술전시), 한국박물관협회(박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 누리집에 접속하면 분야별로 할인권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 19로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위해 마련한 방안인만큼 제대로 알고 쓰여서 혜택도 누리고 내수시장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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