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름 날씨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장기간 장마가 계속됐던 작년 여름의 이상 기후가 반복될 수도 있다는 예보가 나왔다.
일본은 2021년 장마가 벌써 시작되었으며 65년만에 가장이른 여름장마라고 한다
장마는 매년 비슷하게 시작되기에 6월 중순이 넘어가면 시작될 듯하며 최근 10년이내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2020년 장마기간이 한달반정도로 8월초까지 이어졌으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할 듯 하다.
기상청은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 해설서’를 내놓으면서 이번 6월과 7월의 여름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8월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월의 낮 동안에는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평년 기온은 6월 21.1~21.7도, 7월은 24.0~25.2도, 8월의 평년 기온은 24.6~25.6도
기상청은 여름철 동안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국지적으로 쏟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였다.
하지만 기상청은 "최종 전망 근거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 패턴이 발생할 수 있다"며 "블로킹이 발달할 경우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압계의 변화가 클 수 있으니 매월 발표되는 3개월 전망과 매주 발표되는 1개월 전망을 참고해 달라"고 요청 하였다.
- 블로킹 : 고위도에서 정체하거나 매우 느리게 이동하면서 주변 대기의 흐름을 막는 온난 고기압
2021년 장마기간은 조금 빨라지고 더 길어질 수 있으니 장마의 시작을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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