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마기간, 장마 시작과 장마전선의 특징 평균기간

 

 

장마는 장마전선에 의해 여름철 오래 기간 지속해서 내리는 비를 뜻한다.

대한민국 평균 장마 기간은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평균 32일 정도며, 이중 강수일수는 17.1일(53.4%)로 대략 10일 중 5일 정도 비가 내렸다.
통계적으로 장마는 6월 하순에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 지역은 6월 24일~25일, 남부 지역은 6월 23일, 제주는 6월 19일~20일이다.
이 기간 동안엔 400mm에서 64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리는데 이는 연 강수량의 30% 정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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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장마 시작일을 살펴보면 2012년은 전년보다 7일 늦게, 2013년은 12일 일찍, 2014년은 15일 늦게, 2015년은 7일 일찍, 2016년은 전년과 비슷하게, 2017년은 7일 늦게 시작하는 등 매년 들쭉날쭉했다.

2019년은 6월 26일께 장마가 시작됐고, 2018년에도 같은 날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나 강수량 편차가 커서 2020년 장마 기간을 예측하기 힘들었다.

 

 

출저 : 기상청

올해 2020년 장마는

지난 10일부터 제주와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올 장마가 시작됐다.

24일(수)~26일(금)은 전국에 비가 있으며, 28일(일)은 전라도와 제주도, 29일(월)~30일(화)은 전국에(충청도, 전북, 제주도는 7월 1일(수)까지) 비가 온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장마철이 시작됐다고 보기엔 이르지만 보통 6월 중순경에 장마가 시작되니 장마 시작 전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점검 및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마가 오면 동시에 태풍도 같이 올 수 있으니 태풍 준비도 같이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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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외부 점검과 배수로 점검, 안전운행을 위한 자동차 타이어 관리 및 창문 관리 등은 필수이며 이런 점검들로 보다 안전하게 장마를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