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늘어가며 간단하게 한 끼를 먹기 위해 편의점 도시락이나, 샐러드 배달을 많이 주문하여 먹는데
과도한 칼로리 섭취나 값비싼 가격으로 몸과 지갑이 다 힘들어지게 된다.
이런 일들로 인해 요즘 유행하는 식문화가 있는데 바로 밀프렙이다.
밀프렙(meal-prep/meal preparation)이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트렌드로 떠오른 식문화로 일정 기간의 식사를 한 번에 준비한 다음 끼니마다 써내먹는 방법으로
식단을 짜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고 간편하게 규칙적인 식사가 가능하여 다이어트 식단으로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가장 기본적인 밀프렙 식단 방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의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식단을 짜는 것이 기본이며,
쌀이나 곡류, 고구마, 감자, 빵 등의 탄수화물과 단백질 식품인 소고기나 닭고기, 햄, 새우 등을 주로 하고 굽거나 데친 야채를 곁들이면 좋다.
또한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면 과도한 저칼로리 식단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니 더 다양한 식단을 짤 수 있다.
보통 냉장으로는 3일 이내, 냉동으로는 7일 이내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만드는 것이 좋으며,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주로 하나 플라스틱 용기보다는 유리밀폐용기로 세균과 냄새를 차단, 재료를 신선하게 유지시켜 먹는 것이 좋다.
밀프렙을 시작하기 전 일주일 본인의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확인 후 식단을 짜는 것이 좋으며,
이렇게 짠 식단은 건강뿐만 아니라 식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는 보통 3일 이내의 밀프렙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하며,
한 달 정도 밀프렙을 하다 보면 불필요한 재료들을 걸러낼 수 있어
더욱 건강하고, 식비 절감 가능한 밀프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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